고통중에 있는 이를 대하는 법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말하는 것은, 때론 굉장히 잔인한 짓입니다. 사실 이성이 마비된 고난의 시간에 논리적 답변은 와닿지 않습니다. 오히려 분노를 일으킬 뿐이죠. 그에게는 명확한 답변이 아닌, 이 외롭고 무거운 싸움을 혼자 가야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남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함께함’이 최고의 기독교적 답변이자, 최고의 위로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라는 뜻임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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