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가벼운 사랑은 없다
누구나 동의할 수 밖에 없는 가장 고귀한 단어인 ‘사랑’. 만약 우리가 진정한 사랑을 누릴 수 있다면, 그것은 이 땅에서 이미 천국에 가장 근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뜻일겁니다. 그런데 이를 너무 쉽게 취하려는 시도들이 즐비합니다.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그것이 고작 3주 짜리라면 그저 호르몬의 작용이라는 뜻이고, 그것이 고작 3년짜리라면, 여전히 상대보다 내가 중심이었다는 뜻이겠지요. 그토록 고귀한 것이 단지 우연에 의해, 혹은 단시간내에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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