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은 그런 의미이다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사연이 있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통찰력이 넘치는 사람일지라도, 한 인간이 다른 인생을 온전히 안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야 하고, 남의 삶을 쉽게 판단하지 말아야합니다. 자신의 삶에 대한 판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한계를 지닌 인간의 최선은, 고작 서로를 불쌍히 여기는 것 밖에 없어 보입니다. 긍휼이라는 것은 그런 의미입니다. 나도 그리고 너도 아프다는 것을 알기에 서로 붙잡아주는 것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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