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지고 있는 손, 그 손은 펴면 손바닥이 되고 쥐면 주먹이 됩니다. 손바닥은 햇살을 받을 수도 있고 물건을 올려놓거나 쥘 수도 있고 그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먹은 홀로 주먹으로 존재할 뿐입니다. 주먹이 된 손이 더 강한 것 같지만 실은 기도하는 손이 더 강합니다. 주먹은 남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도 아픔을 겪지만 기도하는 손은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도 살립니다. 나를 위해 또 남을 위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기도하는 손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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