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하고 싶은 말들

꾸짖는 자가 있는가?

by manga0713 2020. 12. 21.





꾸짖는 자가 있는가?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왕들은 대부분 의의 길이 아닌, 악한 길로 나아갔다고 평가됩니다. 개인적 품성 문제일 수도 있으나, 그 자리를 통해 동일한 악순환이 반복된다면, 이는 자리의 문제임을 알 수 있지요. 사실 왕직의 가장 큰 문제는 누구나 그를 떠받들지만, 누구도 그를 꾸짖지 못하는 것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옳은 길에 대해 꾸짖는 자가 없다면 성장이 멈출 수 밖에 없고, 타협이라는 미명아래 늘 상황에 휘둘릴 수 밖에 없으니까요. 네. 싫은 소리 듣는 것을 싫어하지 마세요.


[CBS 1분 묵상 20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