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のむこう, 約束の場所: The Place Promised In Our Early Days]
신카이 마코토(新海 誠 (しんかい まこと, 1973~), 그는 대부분의 작품에서 빛과 그 효과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묘사를 보여줌으로 '빛의 작가'로 불리운다.
이 작품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04년 작으로 빛과 어우러지는 배경, 배경을 가슴에 녹이는 음악, 어린시절에의 그리움, 사랑이란 이름으로 연결되어짐에 대한 확신, 확신과 소망이 이끌어 가는 우리네의 삶을 표현하였다.
영화를 보면, 세 친구는 뭔지 모를 이유로 분단된 한쪽 편에서 산다.
저쪽 편에 세워진 높디 높은 탑을 보며, 적으로서의 위기감이 아닌 다다르고픈 미지의 꿈을 키운다.
꿈을 향하여 우정을 키우고, 꿈을 향하여 사랑이 싹 터 가며, 그 셋은 편안한 약속을 한다.
"함께 가자!"
시간의 흐름은 어쩔 수 없는 '다름'을 만들고 세 사람의 빈 공간은 커져간다.
시간의 흐름은 '다름'이 '외면'이었음을, '빈 공간'은 셋 의 '바람'으로 채워져 있음을 알려준다.
"함께 가자!",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로....
그들의 약속의 장소는 '탑'이다.
이 작품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04년 작으로 빛과 어우러지는 배경, 배경을 가슴에 녹이는 음악, 어린시절에의 그리움, 사랑이란 이름으로 연결되어짐에 대한 확신, 확신과 소망이 이끌어 가는 우리네의 삶을 표현하였다.
영화를 보면, 세 친구는 뭔지 모를 이유로 분단된 한쪽 편에서 산다.
저쪽 편에 세워진 높디 높은 탑을 보며, 적으로서의 위기감이 아닌 다다르고픈 미지의 꿈을 키운다.
꿈을 향하여 우정을 키우고, 꿈을 향하여 사랑이 싹 터 가며, 그 셋은 편안한 약속을 한다.
"함께 가자!"
시간의 흐름은 어쩔 수 없는 '다름'을 만들고 세 사람의 빈 공간은 커져간다.
시간의 흐름은 '다름'이 '외면'이었음을, '빈 공간'은 셋 의 '바람'으로 채워져 있음을 알려준다.
"함께 가자!",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로....
그들의 약속의 장소는 '탑'이다.
가까운 듯 눈을 채우지만, 미지의 세계인 듯 갈 수 없는 곳에 서 있는 탑, 그러나 마음 속 깊이 들어와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이다.
마치, 1Q84에 나오는 두 개의 달처럼, 같은 세상이면서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세 사람을 이어 놓는다.
감독은 그것을 "평행세계"라 했던가....^^
그들의 소망은 '날아감'이다.
같은 세상이면서 다른 세상인 그 곳, 세월 더께속에 스려져가는 듯 아파오는 사랑을 깨울 수 있는 그 곳으로 '날아감'이다.
그들의 약속은 '살아감'이다.
기억의 저 편인 듯 "약속 장소"를 잃어버린 세상에서..그래도 함께 살아있다는 기쁨이다.
꼭 한번, 꼭 한번 보시기 바란다.
[Ending Song : 너의 목소리きみのこ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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