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문제와 네 문제 사이에서
살다보면 많은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우선 ‘내’ 문제입니다. 이 작은 마음안에서 살인도 일어나고 사랑도 일어나니까요. 그래서 자기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고 비우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손꼽는 철학과 종교 자기계발적 가르침이 많습니다. 분명 필요한 부분이나, 이것을 자기 스스로, 또한 절대적 수준으로 이루는 것이 가능할까 싶네요. 왜냐하면 늘상 ‘네 문제’도 있기 때문입니다. 떄문에 우리의 절대적 평안, 즉 구원은 외부적 개입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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