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먼 곳에서 나를 기억하고……돌아올지라 [스가랴 10:9]
In distant lands they will remember me . . . and they will return. Zechariah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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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멀리 유배되고 집을 그리워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거역해서 유배되었습니다. 그들은 아침마다 돌아가길 열망하며 잠을 깼지만, 그들 스스로 구원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그들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을 긍휼히 여김으로 그들이 돌아오게 하리라”(스가랴 10:6). 그들의 인내가 아닌 하나님의 자비 때문에, 하나님은 그 백성들의 고향을 향한 끈질긴 갈망을 이루어주십니다. “내가 그들을 향하여 휘파람을 불어……그들이 돌아올지라”(8-9절).
우리의 잘못된 결정이나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어려움 때문에 우리가 유배되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어떤 경우이든,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을 아시고 우리를 부르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응답하면, 하나님께로, 곧 집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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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 feel far away from You. I know You’re near, but I feel so distant. Would You help me to hear Your call? Would You bring me home?
하나님, 하나님으로부터 많이 떨어져 있음을 느낍니다.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알면서도 너무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집으로 데려다주소서.
[오늘의 양식 "귀향 Returning Hom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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