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T-Shirt에 바코드 같은 숫자를 프린트한 브랜드가 유행을 탄 적이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물론 요즘에는 QR 코드를 프린트하는 것이 더 이목을 집중시킬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셔츠에서 TV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AR-Tees에서 증강현실 (AR : Augmented Reality)을 이용한 셔츠를 선 보였네요. 조카들이나 자녀들에게 인기많은 삼촌, 아빠가 될 것 같은데요. 비디오를 보시겠습니다.
화면을 보시면, 티셔츠 전면에 TV 브라운관의 그림이 있고 그 안에 특별한 인식 문자가 프린트 되어 있네요. 당연히 이 특별문자를 인식할 수 있는 PC 카메라나 Webcam을 비추면 현재 PC나 TV에서 플레이되고 있는 영상을 볼 수 있는 AR 기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강남, 모두 나가보셨지요? 그 거리를 보면 우뚝 솟아 있는 디지털 광고판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그 광고탑에는 사람 높이의 Webcam이 하나씩 붙어 있어요. 친구들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거나 전송하거나 옷 매무세를 고치거나 할 때 이용들 하시는데요.
이 티셔츠 하나 씩 공짜로 나눠주고 걸어다니는 광고판으로 사용하셔도 되겠네요. ^^
아님 클럽 입장객들에게 한 벌씩 나눠주고, 마음에 들어하는 이성의 모습을 계속 틀고 다녀도 되겠고 ^^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유니폼에 이걸 차용해서 광고를 틀면, 게임의 흥미가 떨어질라나요...^^
돌 맞을라나...^^
PS1 : 포스팅된 페이지 Augmented Reality Clothing "AR-Tees Let You Watch TV on Your Shirt"
PS2 : 티셔츠를 구매할 수 있는 곳 AR-Tees.com http://www.sebastianmerchel.de/artees.html
'IT 와 Social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움직이는 커튼 로보트를 달아보세요 (2) | 2010.12.15 |
---|---|
Social SCM (Supply Chain Management)은 뭔가요? (4) | 2010.12.14 |
SalesForce.com의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DataBase.com" (0) | 2010.12.12 |
소셜커머스 Social Commerce 쇼핑 사이트 비교 Kaboodle vs. ThisNext (0) | 2010.12.11 |
다음 Daum이 이건 참 잘하는 일이네요..^^ (0) | 2010.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