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요한계시록 4:2]
There before me was a throne in heaven with someone sitting on it. Revelation 4:2
...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에서, 도로시,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그리고 겁쟁이 사자는 서쪽 나라의 사악한 마녀가 타고 다니던 빗자루를 타고 오즈로 돌아옵니다. 마법사는 전에 도로시 일행에게 그 빗자루를 가져오면 그들이 가장 원하는 네 가지 소원, 곧 도로시에게는 집으로의 귀환을, 허수아비에게는 두뇌를, 양철 나무꾼에게는 심장을, 그리고 겁쟁이 사자에게는 용기를 주겠다고 이전에 약속했었습니다. 하지만 마법사는 핑계를 대며 다음날 다시 오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마법사에게 간청하는 동안 도로시의 개 토토가 마법사를 가리고 있던 커튼을 물어 당기자 그가 실제로 마법사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단지 네브라스카 출신의 겁 많고 안절부절못하는 남자일 뿐이었습니다.
저자인 L. 프랭크 바움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으며, 그래서 오직 우리 자신만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요한 사도는 장막을 젖힘으로 “커튼” 뒤에 계신 진실로 놀라운 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요한은 말로 그것을 다 표현할 수 없었지만 (문장 속에 ‘~같은’이라는 전치사를 반복해서 쓴 것을 주의해 보십시오), 그래도 하나님은 수정 같은 유리 바다로 둘린 보좌에 앉아 계시다(요한계시록 4:2, 6) 고 요점을 잘 기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이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지만 (2-3장), 하나님은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 하거나 염려함으로 초조해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을 위하여 힘써 일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이 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
I’m grateful, God, that I can count on You to walk with me through everything. Thank You for Your peace.
하나님, 모든 일에 저와 동행해 주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평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놀라우신 분 The Wonderful One" 중]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용의 유산 A Legacy of Acceptance (0) | 2021.01.18 |
---|---|
계속 성장하길 바래 (0) | 2021.01.18 |
예배하는 사람 (0) | 2021.01.17 |
강한 Mighty (0) | 2021.01.16 |
멈추는 것도 믿음 (0) | 2021.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