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How good and pleasant it is when God’s people live together in unity! [ PSALM 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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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함 가운데 연합한 그 아름다운 모습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 가지를 강력히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하나로 어울려 사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절기를 따라 예루살렘에 들어가며 불렀던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인 시편 133편에서 우리는 하나님 백성들 사이의 연합을 격려하는 것을 봅니다. 이 시편은 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차이가 있음에도 연합하여 사는 삶의 유익을 일깨워줍니다(1절). 연합은 상쾌한 이슬(3절)이나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기 위해 머리에 부었던 관유(출애굽기 29:7)가 제사장의 머리와 수염, 의복에 “흘러내리는”(2절) 것 같은 생생한 이미지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런 이미지들은 다 우리가 연합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담아두지 못할 만큼 넘치게 흐른다는 사실을 강조해 줍니다.
인종이나 국적, 나이는 달라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성령 안에서 더 깊은 연합이 있습니다(에베소서 4:3). 우리가 함께 서서 예수님이 이끄시는 대로 하나됨을 누릴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차이들을 받아들이게 되고 진정한 연합을 이루신 분을 기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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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ly Father, help me do my part to live in unity with all of God’s people.
하늘에 계신 아버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과 연합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제가 맡은 역할을 다 하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다양성을 누림 Celebrating Diversity"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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