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누가복음 7:38]
As she stood behind him at his feet weeping, she began to wet his feet with her tears. [ LUKE 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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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릴 때 미안하다고 말할까요? 바리새파 사람 시몬이 예수님을 저녁 식사에 초대하여 예수님이 식탁에 비스듬히 기대어 식사하실 때 죄를 지은 한 여인이 향유 옥합을 가져왔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었습니다”(누가복음 7:38). 여인은 당당하게, 그리고 자유롭게 사랑을 표현했고, 자기 머리를 풀어 예수님의 발을 닦았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넘치는 감사와 사랑을 주체하지 못하면서 그 여인은 눈물을 흘리며 향기로운 입맞춤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겉으로는 예의를 차렸지만 속은 냉담했던 주인과는 아주 대조되었던 행동이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 주님은 그 여인의 넘치는 사랑의 표현을 칭찬하셨고 여인의 “죄가 사하여졌다”고 선포하셨습니다(44-48절).
우리는 감사의 눈물이 북받칠 때 억누를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감정적인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에 그 감정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누가복음의 여인처럼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우리의 감사를 받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사랑을 당당히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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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God, thank You for Your grace in providing for my needs! I pour out my gratitude to You today.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로 제 필요를 채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감사하는 마음을 하나님 앞에 쏟아 놓습니다.
[오늘의 양식 "당당한 눈물 Unapologetic Tear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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