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소리
세찬 바람이 불던 밤,
미국 미시간 호숫가에 한 사람이 서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쫓겨났고 사업마저 실패한
32세의 청년 버크민스터 풀러,
마지막으로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보며 죽으려 했을 때
그 어떤 경외감과 함께 마음에 무언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너는 스스로를 죽일 수 있는 권리가 없다.
너의 생명은 네 것이 아니다.'
그 소리에 그는 깨달음을 얻고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는 발명가, 엔지니어,
수학자, 건축가, 시인이 되었습니다.
풀러는 24권의 책을 썼고 지구를 52회 여행했으며
노벨상 후보에까지 올랐습니다.
버크민스터 풀러가 '희망'을 만난 날
새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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