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유일한 내 편
사람들은 결혼하며, 상대를 최우선에 두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살다보면 어느새 나를 최우선에 두고 나의 욕구만을 더 크게 요구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그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그래서 때로는 그가 어디선가 받아온 상처에 무반응으로 대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른 이는 몰라도, 배우자에게 사랑과 격려를 거두는 것은 일종의 정서적 학대입니다. 내가 준 상처가 아니라도 침묵한다면, 그 자체가 상처가 됩니다. 세상에 유일한 내 편이어야하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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