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녀사냥
자신에게 찾아온 해석되지 않는 악과 고통의 문제를 누군가에게 투영하는 것. 일명 희생양 삼기의 태도는 특별한 악인들의 습성이 아닌, 평범한 인간 누구에게나 있는 본성 중 하나입니다. 특별히 주변에 있는 나와 다른 자들, 그 중에서도 약자에게 이 문제의 원인을 돌리거나 감정배설의 창구로 삼아버리는 것이지요. 네. 과거의 마녀사냥은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내 얘기가 아니라 생각하겠지만, 오늘 들린 편의점이나 카페의 아르바이트생에게 어떻게 대했는지 떠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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