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요한계시록 2:17]
I will also give that person a white stone with a new name written on it. [ Revelation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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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 다른 사람들이 붙여주는 이름(우리의 명성), 그리고 우리가 자신에게 주는 이름(우리의 성품), 이 세 가지 이름을 갖고 살아간다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잠언 22:1) 라는 말씀처럼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붙여주는 이름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명성도 중요하지만 성품은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또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버가모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비록 그들의 명성에 꽤 심한 타격은 있었지만, 유혹과 싸워 이기는 사람들을 위해 하늘에 새 이름을 예비해 두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요한계시록 2:17). 예수님이 왜 흰 돌을 약속하셨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이긴 것에 대한 상일까요? 아니면 메시아의 잔치에 들어갈 수 있는 징표일까요? 아마도 흰 돌은 한때 배심원들이 무죄 판결을 위해 사용했던 것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그냥 모를 뿐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든, 하나님은 우리의 새 이름이 우리의 수치를 씻어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이사야 62:1-5 참조).
우리의 명성은 갈가리 찢길 수 있고, 성품을 바꾸는 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이름들 어느 것도 궁극적으로 우리를 규정 짓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뭐라고 부르든, 심지어 당신이 자신을 뭐라고 부르든,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누구라고 말씀하시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 새로운 이름에 맞게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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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I believe I am who You say I am. Help me to live as Your child.
하나님 아버지, 저는 하나님이 누구라고 말씀하시는 그런 사람인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What's Your Nam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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