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을 삼가라
‘비판’은 ‘비난’으로 귀결되어 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듣는이뿐만 아니라 말하는 이조차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게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누군가를 비판하는 것이 이처럼 감정적 소모가 발생하는 일임에도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뭔가 얻어지는 것이 있기 때문이지요. 비판하는 자신은 그 문제로 부터 제외된다고 생각하여 의롭다는 느낌을 얻는다는 것, 나아가 사람들이 그를 의로운 사람으로 평가해 준다는 것 때문이 아닐까요? 비판을 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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