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의 용어 가운데 데드 포인트(dead point)가 있습니다. 마라톤의 완주 거리 가운데 그 지점에 이르면 더 이상 달릴 수 없는 극한의 고통과 위기감이 엄습하는데 그 지점이 데드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이 지점을 지나고 나면 다시 힘이 생기고 마음도 아주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어떤 일을 할 때 힘이 들어 더 이상 못하겠다고 말하고 싶은 그 때가 고비입니다. ‘영웅은 다른 사람들 보다 훨씬 더 용감한 것이 아니라 다만 5분 동안만 더 용감할 뿐이다.’ 미국의 사상가 에머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구와 인생 (0) | 2012.05.18 |
---|---|
[CBS 오늘의 양식] 내가 의도하지 않은 것 Not What I Planned (0) | 2012.05.18 |
[CBS 오늘의 양식] 당신을 위한 거처 A Place for You (0) | 2012.05.17 |
진정한 친구 (0) | 2012.05.16 |
[CBS 오늘의 양식] 용기있는 대화 Courageous Conversation (0) | 2012.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