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는 가슴의 모습이 담겨 있지요.
그렇기에 목소리에 따라 전해지는 그 모습 또한 다르게 다가 올 것입니다.
노래를 맛깔나게 한다는 것은
아마도 가슴에 담겨진 모습에 너무나 가깝게
그 노래 말이 그 목소리를 타고 전해져 오는 것이겠지요. ^^
오늘은 "동곡이성(同曲異聲) _ 같은 노래 다른 목소리" 첫번째 곡으로 박혜경의 '고백'을 골라봤습니다.
박혜경의 원곡과 선배 가수들에게 가장 노래 잘 하는 아이돌로 손 꼽힌다는 씨스타의 효린의 목소리를 통해
내 가슴에 담겨 있는 '고백'의 그림과 두 사람의 목소리를 타고 전해져 오는 그림이 얼마나 가까운지 한 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 박혜경의 '고백' 입니다. ^^
- 씨스타 효린의 '고백' 입니다. ^^ 노래는 06:15 부터 나옵니다.
말 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아무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 내야해.. 후회 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해야해..
내 오래된 친구인 널.. 좋아하게 됐나봐..
아무렇지 않은듯 널 대해도 내 마음은 늘 떨렸어..
미소짓는 너를 보며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아무런 말 하지 못한채.. 돌아서면 눈물만 흘렸어..
말 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아무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 내야해.. 후회 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해야해..
처음 너를 만났던 날 기억 할순 없지만..
그저 그런.. 친구로 생각 했고 지금과는 달랐어..
미소짓는.. 너를 보며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하루종일 망설이다 헤어지면.. 눈물만 흘렸어..
말 하고 싶은데.. 사랑한다고.. 아무말 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
용기를 내야해.. 후회 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꺼야..
오~ 용기를 내야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꺼야..
사랑한다고.. 아무말 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
용기를 내야해.. 후회 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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