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는 빵 조각을 받자 즉시 밖으로 나갔는데 때는 밤이었다. [요한복음 13:30, 현대인의 성경]
As soon as Judas had taken the bread, he went out. And it was night. [ JOHN 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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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우리를 예수님께서 체포되시기 전의 거룩한 장면으로 안내합니다.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에서 자신에게 일어날 일들에 대해 “심령에 근심하시면서” 자신이 배반당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요한복음 13:21). 그러고는 자신을 팔 자에게 떡을 나눠 주시는,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을 하셨습니다. 그 구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유다는 빵 조각을 받자 즉시 밖으로 나갔는데 때는 밤이었다”(30절, 현대인의 성경). 역사상 가장 큰 불의가 진행되던 그 시간, 예수님은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31절)라고 선포하셨습니다. 몇 시간 후 제자들은 공황과 패배와 낙담을 경험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획이 원래대로 전개되는 것을 보셨습니다.
어두움이 이기는 것 같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어두운 밤과 마주해 승리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그리고 밤은 끝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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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Jesus, for keeping Your Father’s plan in view when You went through the steps to the cross.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매 순간 아버지의 뜻만을 생각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죽음을 정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의 양식 "때는 밤이었다 And It Was Night"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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