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보다 순교자
사람들은 세상을 뒤바꿀 초인과 같은 천재를 열망합니다. 그러나 세상에 존재하는 천재의 총량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다만 당시 주어진 문화사회적 환경이 그들을 더 많이 끄집어 낼 뿐이지요. 무엇보다 천재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게 아닙니다. 세상이 유지되는 것은 일명 순교자들 때문입니다. 그들의 헌신적 희생이 사람들을 각성시키어서, 무너지려는 세상의 방향을 바꾸어놓기 때문입니다. 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디나 있는 천재가 아닌, 어디에도 없는 순교자들의 희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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