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소 대나무
중국의 모소라는 대나무는 처음 씨앗을 심으면
4년 동안은 뿌리만 자랍니다.
그리고 5년째가 되었을 때야 겨우 싹을 틔우는데
드디어 싹을 틔웠다고 감탄하는 순간 대나무는
단번에 솟구쳐 오릅니다.
단 6주 만에 무려 15미터나 자랍니다.
사실은 6주 만에 자란 것이 아니라 5년간 자라난 것입니다.
모소 대나무는 기다릴 줄 압니다.
그리고 마디를 만들기 위해 잠시 멈추며
스스로를 성찰 할 줄도 압니다.
그리고 속을 비우듯이 욕심을 비웁니다.
우리도 마음을 비울 때 비로소 겸손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라인새벽기도] 자신의 일을 긍정하라 (0) | 2021.09.08 |
---|---|
나를 보내소서 Send Me (0) | 2021.09.08 |
[온라인새벽기도] 제2의 기회는 있다 (0) | 2021.09.07 |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해짐 Complete In Christ (0) | 2021.09.07 |
버릴 수 없는 형제자매 (0) | 2021.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