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욕은 없다
무욕의 인간에게는 두려움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반대로 무언가를 욕구한다면, 욕구의 크기만큼 열정도 찾아오나, 동시에 두려움도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 어떤 인간도 무욕한 상태로 살 수 없습니다. 또한 선함 역시 선을 욕망하는 이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두려움이 싫다고, 무욕을 지향하는 것 역시 근원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찾아오는 두려움을 당연하게 여기되, 방향의 옳음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오늘의 한 걸음을 실천하는 것만이 답으로 보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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