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없어서 내는 열심
신앙에 대해 조언할 때, 보통은 자신이 예수를 만났던, 혹은 의미있었던 방법을 강조합니다. 다만 그 방법이 모두에게 통하지만은 않습니다. 사람은 정말 다 다르기에, 하나님의 방식 역시 다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통하지 않고도 신비하게 믿게된 이들의 간증이 이를 증거합니다. 네. 복음은, 그 효력은 신비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라, 믿음이 없어서 뭔가에 열심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분의 신비함을 못받아들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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