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쓸쓸함에 대해
이토록 잘 그려 놓은
가사가 또 있을까
쓸쓸함,
늘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
늘 혼자 추억하고 혼자 무너지는
빈털털리의 모습에
이토록 잘 맞는 목소리가
또 있을까
바비 킴,
그는 사랑이라는 그 쓸쓸함의 모든 것을
나만의 것이 아닌
언제나 웃음꺼리인 것 같은
'사랑하는 나'를 가진
또 다른 '나'가 있음을
"사랑 그 놈"으로 동질화
시켜 준다.
마법이다....
사랑..그 놈 - 바비 킴
늘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
늘 혼자 추억하고 혼자 무너지고
사랑이란 놈 그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빈털털일뿐
늘 혼자 외면하고 혼자 후회하고
늘 휘청거리면서 아닌 척을 하고
사랑이란 놈 그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웃음꺼릴뿐
사랑해 널 사랑해
불러도 대답없는 멜로디
가슴이 멍들고 맘에 눈은 멀어도
다시 또 발길은 그 자리로
사랑해 또 사랑해
제 멋대로 왔다가 자기 맘대로 떠나간다
왔을때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다
늘 기억땜에 살고 추억에 울어도
늘 너를 잊었다고 거짓말을 해도
숨을 삼키듯 맘을 삼키고
그저 웃으며 손을 흔든다
사랑해 널 사랑해
목이 메여 불러도
너는 듣지 못할 그 한 마디
고개 떨구며 사랑 앞에 난 또 서 있다
사랑해 널 사랑해
제 멋대로 왔다가 자기 마음대로 떠나가고
왔을때 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가도
모른척해도 날 잊는대도
사랑은 다시 또 온다
그래 아직 내가슴은 믿는다.
사랑..
사랑은 다시 또 온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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