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전쟁은 분명 미친 것들이 창안해낸 미친 짓 중에서도 으뜸가는 미친 짓이다.
"나목", 그렇습니다. 미친 것들이 창안해낸 미친 짓의 소용돌이 속에서, 차마 죽을수는 없어 산 것의 모습으로 날들을 이어가야 했던 하루하루가 잎을 벗어 버린 나무처럼 새 순이 돋을 날의 아득함을 간직한 채 전해지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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