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시편 47:1]
Shout to God with cries of joy. [PSALM 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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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라는 30회의 힘든 방사선치료를 마친 후 비로소 암에서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병원의 관례대로 완치를 축하하고 치료의 종결을 뜻하는 “암 완치 종”을 치고 싶어 했던 다알라가 너무 열심히 힘껏 종을 치는 바람에 종에 매여 있던 줄이 끊어져 나갔습니다! 그러자 즐거운 웃음소리가 종소리 여운과 함께 울려 퍼졌습니다.
다알라의 이야기에 나는 미소를 지으며 시편 기자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그들 삶 가운데 하신 일들을 송축하라고 할 때 가졌을지도 모를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적들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그분의 사랑하는 백성으로 선택하셨기에, 그는 “손뼉을 치며” “하나님께 외치고” “찬양하라”고 그들을 격려하였습니다(시편 47:1, 6,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건강이나 금전, 대인 관계 등, 우리가 삶의 여러 문제들로 힘들어할 때 언제나 승리로 이끌어 주시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아 계시는”(8절) 분이심을 알기에, 하나님은 그런 상황에서도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적어도 우리가 이 땅의 삶에서 알 수 있는 방식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치유하실 때, 우리는 크게 기뻐해야 할 이유를 얻게 됩니다. 실제로 종을 치지는 않더라도 우리는 다알라가 보여준 것처럼 넘치는 기쁨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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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God, for Your many gifts to me. I shout my praises to You and clap my hands in celebration of Your work in my life.
하나님, 제게 많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손뼉 치며 하나님이 제 삶에 하신 일들을 기뻐합니다.
[오늘의 양식 "벨을 울려라 Ring The Bell"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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