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생각해보기
데스게임 장르의 한 드라마가 한국을 넘어 전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장르나 스토리의 재미 때문만이 아니라,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를 잘 담아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를 보고 재미만 느끼고, 사회의 모순에 대해선 마치 TV를 끄듯 관심을 꺼버린다면 아쉬울 듯합니다. 그렇다면 바로 당신이 게임의 진행에 동원된 핑크색 게임 통제원들로 남게되기 때문입니다. 자신 역시 그 안에 있지만, 최소한 참가자는 아니라며 자위하는 역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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