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의 사람으로
당신의 인생 끝자락에 섰을 때 무엇을 보고 싶습니까? 그 때 보고 싶은 것을 한 줄로 표현할 수 있으신가요? 이를 ‘비전’이라고 명명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쓰여진 그 한 줄이 자신의 삶에 자연스레 녹아나오며, 그 한 줄로부터 누구도 흔들 수 없는 자신만의 원칙이 만들어지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네. 고작 살아남는 것은 우리네 목표가 아닙니다. 물론 계획대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그렇다고 세상에 맡겨진 채 부유물처럼 떠다니는 것은 물건이지 생명체의 삶은 아닌 것 같습니다.
[CBS 1분 묵상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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