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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사랑을 향한 "남 몰래 흘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Enrico Caruso]

by manga0713 2012. 1. 11.




눈물을 흘리는 것과
눈물을 바라보는 것중
어느 것이 더 아플까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과
가슴에 내리는 눈물중
어느 것이 더 아플까

아니,
눈물은 다 아픈건가

모르겠다......

............................................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unto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어둠속에 남몰래 흐르네.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Che piu` cercando io vo?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Che piu` cercando io vo?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M"ama, si m"ama, lo vedo, lo vedo!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하네

Un solo istante il palpiti del suo belcor sentir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i palpiti, i palpiti sentir
아! 가지마오 내 사랑 가지마오 내사랑, 가지마오!

confondere i miei co" suoi sospir
떠나가지마오, 그대 떠나가지 마오!

Cielo, 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사랑을 주오 살아남을 기회를, 아 나 그대에게 사랑이 꺼지지 않게 해주기를 비오!

Cielo, si puo`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외로운 눈물 한방울 난 또렷하게 볼 수 있소

si puo` morir ... Ah si, morir... d"amor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을 말이오


-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목소리로 듣기 : 2010/11/09 - [음악 이야기] - 외로이 그대 빰에 "남 몰래 흘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