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비행사가 비행기를 타고 막 떠나려는데 어떤 청년이 달려왔습니다. ‘날 좀 태워줘요. 난 유대인인데 나치들이 나를 죽이려고 합니다.’ 불쌍히 여긴 그 비행사가 폴란드까지 그 청년을 태워주었습니다. 그 뒤 나치 독일이 싫었던 그 비행사는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넘어가 영국군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전투 중에 뇌에 큰 손상을 입고 영국의 한 외과의사에게 수술을 받고 살아났습니다. 알고 보니 그 의사는 전에 자신이 구해준 바로 그 청년이었습니다. 사랑과 은혜의 씨앗은 언제나 그 열매를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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