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시리아의 강변에 한 목동이 수백 마리의 양떼를 이끌고 왔습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아들이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저 양들이 어떻게 강을 건널까요.’ 소년의 어머니는 가만히 지켜보라고만 했습니다. 목동은 그 중 새끼 양 한 마리를 번쩍 들어 자신의 어깨에 둘러매고 성큼성큼 강으로 들어갔습니다. 순간 그 새끼양의 어미가 목동의 뒤를 따라 강에 뛰어들자 모든 양들이 일제히 강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끈은 바로 사랑의 줄입니다. 사랑이 깊은 한 마리의 어미양이 모든 양들을 강을 건너게 했습니다.
[CBS 1분 묵상]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족의 집은 국가 (0) | 2012.08.15 |
---|---|
[CBS 오늘의 양식] 희망과 꿈 Hopes and Dreams (0) | 2012.08.15 |
[CBS 오늘의 양식] 보상이 있을 것이다 It Will Be Worth It All (0) | 2012.08.14 |
자연과 인간 (0) | 2012.08.13 |
[CBS 오늘의 양식] 벽을 헐어라! Tear Down that Wall! (0) | 2012.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