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지금은 12월, 바쁘게 살아온 걸음을 멈추고 경직된 고개를 풀어야 할 때입니다. 조급함과 초조함 대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은 그를 위해 서정시를 외어본 적이 있습니까. 그 사람과 걷고 싶은 꽃이 피는 숲길, 그를 위해 영화도 예매하고, 그가 좋아하는 노래를 녹음한 적이 있습니까. 그 사람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를 찾아본 일이 있습니까. 배들이 섬으로 떠나는 항구의 시간표를 알아보았습니까. 이 한해가 다 가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시간을 가져봅시다.
[CBS 1분 묵상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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