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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달리고

살아냄의 열매

by manga0713 2015. 9. 17.

 

 

 

오늘의 기록은 6.02km, 6.6km/h 입니다.
이젠 뛰는 힘이 느껴집니다.
이 구간이면 지치겠지 했는 데 어느새 지나쳐 달리고 있습니다.
체력과 근력이 그만큼 올라 온 것이지요. 
 
"몸이 반응한다"라는 말이 실감됩니다.
달리는 데 내 몸의 리듬이 있더군요.
페이스(peis)를 알게 된 것이지요. 
 
페이스는 목적지까지 목표에 맞게 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소비해가는 과정입니다. 
 
페이스는 최선에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비축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계획을 세우고
그 누구나 중 몇은 계획을 실행하고
그 몇 중 또 몇몇은 꽃을 피우고
그 몇몇 가운 데 소수는 열매를 맺습니다. 
 
모든 과정에 의미가 있지만
나름의 열매가 있다면 더 기쁘지 않겠습니까. 
 
활착된 삶이지만
살아지는 것보다, 살아내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이 글을 읽는 친구들과 또 모든 이들에게
살아 냄의 열매, 실하길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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