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생명을 택하고 (신명기 30:19)
I have set before you life and death, blessings and curses. Now choose life. [ DEUTERONOMY 3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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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세상을 떠나고 몇 주 안 지나 친구의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직 애도 기간인데 어머니에게 잘 지내시냐고 묻는 것이 적절치 않게 느껴져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주저함을 뒤로하고 어떻게 견디고 계시는지 간단히 물었습니다. 어머니는 “있잖아, 나는 기쁨을 선택했단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날 친구 어머니의 말은 삶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고 애쓰던 나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신명기 끝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했던 명령도 생각나게 해주었습니다. 모세가 죽기 바로 전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선택권이 있음을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모세는 말했습니다. “내가 생명과 사망을… 네 앞에 두었은즉 생명을 택하라” (신명기 30:19). 그들은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며 잘 살 수도 있고, 하나님을 떠나 “사망과 화”(15절)의 결과를 안고 살 수도 있었습니다.
우리도 어떻게 살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신뢰하여 기쁨을 선택할 수도 있고, 아니면 삶의 부정적이고 어려운 것들에 마음을 두는 쪽을 선택하여 기쁨을 빼앗길 수도 있습니다. 훈련도 필요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에 의지해야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로마서 8:28)는 것을 알고 기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We must choose how to live too. We can choose joy by believing and trusting in God’s promises for our lives. Or we can choose to focus on the negative and difficult parts of our journeys, allowing them to rob us of joy. It will take practice and relying on the Holy Spirit for help, but we can choose joy—knowing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ROMANS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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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Giver of Joy, please help me to choose to follow You and believe and trust You this day.
기쁨을 주시는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제가 주님을 따르고 믿고 신뢰하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선택 A Choic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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