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글날
한 기자가 알베르 까뮈에게 물었습니다.
좋아하는 낱말 몇 개를 말해보십시오.
그러자 그는 ‘세계, 고뇌, 대지, 어머니, 여름바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어 중
1위는 단연 ‘어머니’이고 그 다음은 ‘사랑’이었습니다.
좋아하는 낱말들은 떠올리기만 해도 따뜻해집니다.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우리의 말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낱말들을 써봅시다.
어머니, 아버지, 누나, 이렇게 가족을 쓰는 것도 좋지만
바다, 강, 하늘, 별, 달, 구름 등 자연을 부르는 것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말로 서로에게
아름다운 감정을 전하며 삽시다.
[CBS 1분 묵상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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