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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와 Social 이야기

소셜커머스_ 미식가들을 위한 서치 엔진 Foodily _ 버티컬 마켓의 전조를 보이다

by manga0713 2011. 2. 3.


음식, 요리는 언제나 숙제인 것 같아요. 또 좋은 음식을 만들고 대접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기쁨 가운 데 하나이지요. 그런데 사실 음식을 만들고 요리를 한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이런 저런 책도 사다보고, 이런 저런 사이트, 블로그 등도 둘러보고, 이런 저런 조언을 들어도 맘 같지 않은 결과물이 나오곤 하지요.

그런 고민에 쌓이신 분들을 위하여 이젠 소셜네트워크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다음 사이트를 보시지요. ^^


Foodily는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서치 엔진 Search Engine입니다. 단, 음식 Food만을 위한 서치 엔진이지요. 음식이나 요리 등의 레시피 Recipe, 성분 요소들 Ingredient을 찾아 주지요. ^^

이용하기는 참 쉽습니다. 검색 서비스야 당연히 검색어를 입력하고 결과를 기다리면 되는 것이지요. ^^
페이스북 Facebook 아이디를 통해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

1번의 검색창에 알고싶은 요리명을 입력합니다. 2번의 검색창은 1번의 요리 중에서 빼고 싶은 항목을 넣습니다. 예를들어 1번에 '갈비탕'을 입력하고 2번에 '뼈'를 입력하면 뼈른 뺀/뼈가 없는 갈비탕의 레시피가 검색 되는 것이지요.

화면 오른쪽 위의 3번 창은 사용자 자신의 이용정보를 나타냅니다. "메뉴/저장한 레시피" 보실 수 있습니다. 4번은 추천 레시피 입니다. ^^ 추천 레시피를 클릭하며 다음의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Ingredient를 클릭하시면 해당 요리의 레시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또 페이스 북의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자, 그럼 검색을 해 보겠습니다. ^^ 아래의 화면이 검색결과 화면입니다.



양파 스프를 검색했는데, 2658개의 레시피가 검색되었네요.

1번은 횡스크롤바 입니다. 2번에서 이미지를 클릭하시거나 detail을 클릭하시면 상세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3번은 해당 레시피에서 필요한 양념/요소들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넣거나 빼거나죠..^^ 그러면 자기만의 레시피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

다음은 상세화면 입니다.


이 레시피는 누가 만든 것인지 알려주고, 점수도 줄 수 있고, 양념이나 구성요소들을 넣거나 빼서 자기만의 레시피도 만들 수 있고, 만드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

1번처럼 해당 레시피를 트위터, 페이스, eMail을 통해 친구들에게 알릴 수 있고요. 저기 써 있네요. "구두쇠처럼 굴지 마세여~~"

2번 Save는 다음과 같은 화면이 열리는데요.



자신만의 메뉴에 해당 레시피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태그 Tag도 달 수 있고요. ^^

자, 여기까지가 Foodily가 가지고 있는 서비스의 전부 입니다. ^^

음식, 요리, 레시피를 주제로하는 서비스들은 사실 많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이트 같은 곳 말입니다.



이런 곳은 완전히 음식/요리 포탈을 넘어서 음식/요리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지요. ^^

그러나 우리나라의 예에서 보듯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탈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잘 견뎌 왔지만 현재는 그 이점이 부담이 되고 있는 현실이 되었잖아요. ^^

Foodily는 그러한 부담, 즉 자기가 모든 것을 안고 가며 서비스하겠다는 것을 애초부터 벗어버렸습니다. ^^ 자기가 주고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주고 받으며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 것이지요. ^^

그래서인지 몰라도 벌써 5백만 달러 ($ 5 Million)를 투자 받았다고 하네요.

소셜네트워크-->소셜커머스로 발전되어 가는 과정 중에 버티컬 마켓 Vertical Market의 출현이라고 저는 봅니다.

이상입니다. ^^



ps : Foodily 소개 비디오 보기


ps : Foodily 소개 기사 보기 "Foodily -- a social network and recipe search engine for foodies -- launc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