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주어진 ‘인생’, 그 중에 우리가 건넌 12개의 징검다리도 이제 며칠 후면 끝이 납니다. 지나간 시간들은 늘 타고 남은 재처럼 쉽게 부서집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그 시간을 태웠던 불덩이는 참 많이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며칠도 곧 사라져버릴 테지만 남아있는 하루하루는 참으로 소중한 날들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어떤 별을 지표로 항해를 해나갈 지 고민합시다.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예레미야 10장 23절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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