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와 열매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보다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움직여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들의 삶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분주함과 열매 없음일 것입니다.
모두가 바쁘긴 하지만 별로 소득이 없습니다.
그것은 마치 성경 속 베드로의 고백을 연상케 합니다.
'주여 내가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으되
얻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라'
그렇습니다. 새해부터 시간을 잘 선용하는 것,
계획한 목표를 실천하는 것, 그것이 바로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는 일일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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