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마지막 시간
올해가 다 가버리기 전에 오늘 꼭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볼 때입니다. 먼저 창문을 열고 내가 사는 세상의 공기를 한껏 마셔봅시다. 내가 사는 동네를 한번 천천히 걸어봅시다.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분이 있다면 손으로 쓴 연하장을 보냅시다. 세상 모두를 품을 수 있는 아량이 생기는 시간, 그 어느 때보다 겸손해 지는 시간입니다. 벽에 걸린 묵은 달력을 떼어낼 때 행복했던 일들을 회고하며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합시다.‘인간은 영원을 생각하면서도 늘 시간을 허망하게 보낸다’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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