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결실을 하는 자니라 [마가복음 4:20]
Others, like seed sown on good soil, hear the word, accept it, and produce a crop. [ MARK 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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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에 윌리엄 빌을 본 사람들은 아마도 그를 이상한 사람이라 여겼을 것입니다. 식물학 교수였던 그가 다양한 씨앗들을 스무 개의 병에 담아 땅속 깊이 묻는 것을 본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빌이 그후 몇 백 년간 이어질 종자의 발아 능력 실험을 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매 20년마다 병 하나를 꺼내어 병 속에 담겨있는 종자들을 심어 어떤 것이 싹이 나는지 관찰하려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씨 뿌리기에 관해 많이 이야기하시면서 종종 씨 뿌리는 것을 “말씀”을 전하는 것에 비유하셨습니다(마가복음 4:15). 주님은 어떤 씨는 사탄이 가로채고, 어떤 씨는 기초가 없으므로 뿌리내리지 못하며, 어떤 씨는 주변 것들에 방해를 받아 자라지 못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15-19절). 복음을 전할 때 어떤 씨앗이 살아 남을지는 우리에게 달린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할 일은 단지 예수님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 곧 복음을 뿌리는 것입니다.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16:15).
2021년, 빌이 묻었던 병 하나를 새로 꺼내어 씨앗들을 심었는데, 어떤 씨앗들은 142년 이상을 살아남아 싹을 틔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셔서 우리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때 우리가 나눈 말씀이 뿌리를 내릴지, 그리고 언제 내릴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여러 해가 지나서라도 우리가 뿌린 복음을 받은 누군가가 “말씀을 받아… 결실을 할”(4:20) 수도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격려를 받습니다.
In 2021, another of Beal’s bottles was dug up. The seeds were planted by researchers and some sprouted, having survived more than 142 years. As God works through us and we share our faith with others, we never know if the word we share will take root or when. But we’re to be encouraged that our sowing of the good news might, even after many years, be received by someone who will “accept it, and produce a crop”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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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please give me courage to share Jesus with friends and colleagues.
사랑하는 하나님, 친구와 동료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오늘의 양식 "시간을 간직한 씨앗들 Seeds Of Tim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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