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라 고요하라 [마가복음 4:39]
Peace, be still! [ MARK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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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 삶의 소용돌이치는 파도와 깊은 바다를 건너도록 인도해 주시는 분입니다.
다윗은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리이까” (시편 139:7).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8-10절).
이런 말씀들은 열대 해안에 짙은 우림과 거친 산들로 이루어진, “마지막 미지의 땅”이라고 불리는 섬나라에 사는 칸다스 부족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합니다. 그러나 그곳이나 세상 곳곳의 신자들이 알고 있듯이, 어떤 장소나 문제도 하나님에게서 너무 멀리 떨어진 것은 없습니다. 시편 139편 12절은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이 폭풍이 이는 바다에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말씀하시면 풍랑이 순종하는 것입니다(마가복음 4:39). 따라서 오늘 삶에서 만나는 깊고 거친 바다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안전하게 해변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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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heavenly Father, You rule life’s winds and waves, and I thank You for guiding me safely to shore.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인생의 풍파를 다스리시고 저를 안전하게 해변으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안전하게 해변으로 Safely Ash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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