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출장을 간 적이 있습니다.

마지막 날을 로마에서 보냈지요.


그때 트래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빌었어야 했는 데 그렇게 하질 않았더니만.......아직도 다시 못 가 보고 있나 봅니다..ㅋㅋ


'애천 Three Coins In The Fauntain'은 이태리 로마의 트래비 분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세 여자와 세 남자의 사랑을 보여 줍니다.


'타이타닉의 최후(1953년)',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1953년)', '키다리 아저씨(1955년)', '해녀(1957년)'를 감독한  '장 네굴레스코(Jean Negulesco)'의 1955년 작품이고요, 아카데미 촬영상과 주제가 상을 수상한 고전 입니다.


요즘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 주는 격정적이고 막장 형식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서 심심해 보일 수도 있는 이야기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우리 눈과 귀와 가슴에 남아 있는 독기를 빼내어 주는 힘이 있는 영화라고 하겠습니다.


영화는,


첫 눈에 반하고,
힘이 센 규범을 이겨내고,

긴 세월을 하루같이 정으로 평행선을 긋고

...


그런 세 쌍의 모습 속에 우리네들의 사랑의 모습이 하나 둘 담겨 있는 것 같아, 괜히 미소 짓고, 괜히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또 영화는,


사랑 앞에 진실하고 사랑하는 사람 앞에 정직해야 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참 깨끗한 영화, "애천 Three Coins In The Fauntain" , 여러분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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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