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이사야 1:18)
Though your sins are like scarlet,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 ISAIAH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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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빨간색은 왕위를 상징하면서도 죄와 수치를 뜻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그것은 피 색깔입니다. 병사들이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힐” (마태복음 27:28) 때 이 세가지 상징이 빨간색의 하나의 가슴 아픈 이미지로 합해집니다. 예수님은 자칭 왕이라 조롱받고, 수치를 당하고, 곧 흘리실 핏빛 옷을 입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이 주홍빛의 예수님이 죄로 붉게 얼룩진 우리를 구원하실 거라는 약속을 이렇게 예언합니다.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1:18).
붉은 염료에 사용되는 연지벌레에 대한 또 하나의 사실은 그 곤충의 겉은 우유빛이라는 것입니다. 그 곤충이 으깨어져야만 붉은 피가 나옵니다. 이 작은 사실은 이사야가 했던 다른 말을 떠올려줍니다. “(예수님이)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이사야 53:5).
죄를 전혀 모르시던 예수님이 죄로 붉게 물든 우리를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처참히 죽어 모든 붉은 피를 다 쏟아내셨기 때문에 우리가 눈과 같이 희어질 수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Jesus, who knew no sin, is here to save us who are red with sin. You see, in His crushing death, Jesus endured a whole lot of red so you could be white as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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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thank You for Your Son, Jesus, and the saving grace of His shed blood.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그의 흘리신 보혈로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양식 "예수님의 보혈 Jesus' Blood"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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