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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오늘의 양식] 욕심 많은 새들 Greedy Birds

by manga0713 2013. 6. 21.



Greedy Birds


욕심 많은 새들

God is able to make all grace abound toward you, that you . . . may have an abundance for every good work. —2 Corinthians 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9:8

Hymn 358


찬송가 358


Every year when I put out the hummingbird feeder, the busy little birds start battling for position. Even though there are four places at the “table,” the birds fight for whatever place one of their neighbors is using. The source of food at each place is the same—a reservoir of syrup in the bottom of the feeder. Knowing that all the feeding stations are equal, I shake my head at their greediness.
해마다 내가 벌새 모이통을 내놓을 즈음이 되면 그 바쁜 작은 새들은 자리를 잡기 위해 싸움을 시작합니다. 그 “식탁”에 네 군데 먹을 자리가 있어도, 새들은 여전히 다른 새들이 차지하고 있는 자리를 잡으려고 싸웁니다. 각각의 자리에 있는 모이는 모이통 바닥에 있는 시럽 용기에서 나오는 똑같은 것입니다. 모이를 먹는 곳이 다 똑같다는 것을 아는 나는 그 새들의 욕심에 고개를 젓습니다.

But then I wonder, Why is it so much easier to see the greed of the birds than it is to see my own? I often want the place at “God’s table” that someone else has, even though I know all good things come from the same source—God—and that His supply will never run out. Since God can prepare a table for us even in the presence of our enemies (Ps. 23:5), why be concerned that someone else might have the station in life that we want?
하지만 그때 왜 그 새들의 욕심은 쉽게 보면서 나 자신의 욕심은 보기 어려울까 하는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모든 선한 일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고, 그분의 공급은 절대로 바닥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종종 “하나님의 식탁”에서 다른 사람이 차지한 자리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심지어 우리 원수의 목전에서도 우리를 위해 상을 베푸시는데(시편 23:5), 왜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원하는 삶의 자리를 차지할까 걱정을 할까요?

The Lord is able to give us “all sufficiency in all things” so that we will have “an abundance for every good work” (2 Cor. 9:8). When we recognize the importance of our work as ministers of the grace of God (1 Peter 4:10), we’ll stop fighting to take over someone else’s position and be grateful for the place God has given us to serve others on His behalf. —Julie Ackerman Link
우리가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할 수 있도록 주님은 우리에게 “모든 은혜를 넘치게” 주실 수 있습니다(고린도후서 9:8).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청지기로서 우리 일의 중요성을 인식할 때(베드로전서 4:10),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자리를 가로채려는 싸움을 그만두고, 주님을 대신해서 다른 사람들을 섬길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자리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Thank You for the privilege we have to serve You
by serving others, Lord. Help us to be content to 
fill the place where You have put us, so that 
You might be glorified through us.


다른 사람들을 섬김으로써 주님을 섬길 수 있게 
해주신 특권을 우리에게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를 채우는 데 만족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그럼으로써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소서.

Resentment comes from looking at others; 
contentment comes from looking at God.

분노는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데서 나오지만, 
만족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데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