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하고 싶은 말들

[온라인 새벽기도] 한 사람의 힘이 크다

by manga0713 2018. 4. 11.

 

 

 

본문말씀 : 이사야 66장 7-9절

7.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8.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9.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아이를 갖도록 하였은즉 해산하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해산하게 하는 이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 한 사람의 힘이 크다 >

 

 

~


 남들이 부담을 느끼고 떠날 때 오히려 부담을 지려고 찾아와주는 좋은 친구 한 사람의 격려는 정말로 큰 힘이 된다. 그런 한 사람이 되라. 먼 곳에서 누군가가 나의 비전을 위해 기도해주고 돕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그를 의지하려고만 하지 말고 스스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 제가 축복 받아 누군가의 찬란한 비전을 후원하는 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찬란한 비전을 가지라 >

 

 

~

바다에 두 척의 돛단배가 있었다. 한 배는 동쪽으로 가고 다른 배는 서쪽으로 가고 있었다. 같은 바다에서 같은 바람을 타는데 왜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가게 되었는가? 돛의 방향이 달랐기 때문이다. ‘꿈과 비전의 돛’을 어떤 방향으로 펼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과 존재의 목표가 크게 달라진다. “어떻게 살 것이냐?”보다 “어떻게 될 것이냐?”가 우선적인 것이다. ‘되는 것’보다 ‘사는 것’에 몰두하면 세상은 살벌한 전쟁터가 된다. 하나님의 시각을 가지고 남의 아픔을 헤아려주는 존재가 되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나아가라.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삶을 버리고 찬란한 꿈과 비전을 가지라. 사도 바울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고 했다(빌 2:13). 꿈과 비전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려고 각 사람의 마음에 주신 소원이다. 하나님은 꿈과 비전과 믿음을 통해 일하시고 축복하시고 기도 응답도 주신다. 꿈과 비전은 축복을 담는 최상의 그릇이다.

 찬란한 환상을 품고 기도하라. 자녀와 손자에 대해서도 찬란한 환상을 품고 배우자에 대해서도 멋진 환상을 품고 기도하라.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분이다(롬 4:17).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만들려면 먼저 찬란한 비전을 가지라. 무의미와 무기력과 무감각의 베일을 벗어버리고 일어나 예수님이 꿈꾸고 걸으셨던 그 길을 따라 걸으려고 하라. 하나님께서 감동 중에 찬란한 비전을 임산하게 하셨으면 해산하게도 하실 것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