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필요하다
‘용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이 훌륭한 이들의 덕목, 나아가 신앙인의 덕목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용서는 가해자의 회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먼저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진정한 용서 없이는, 그로인해 생겨난 상처의 빨간 색안경이 벗겨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네. 용서는 타인이 아니라, 자신을 자유케 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용서가 필요하다’고 하면, 꼭 내가 용서해야할 사람만 생각난다는 사실입니다. 아니. 당신도 누군가로부터 용서 받아야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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