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나로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에베소서 6:19]
[Pray for me] that I will fearlessly make known the mystery of the gospel. [ EPHESIANS 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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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일 오후 캐서린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아침 목사님이 어떻게 영생을 얻는지에 대해 설교하셨는데, 내 친구는 나와 달리 성경의 가르침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았습니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예수님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설명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하는 말을 거부하고 나를 멀리할까 봐 두려워서 망설여졌습니다.
많은 경우 이런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침묵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바울 사도도 사람들에게 그가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에베소서 6:19) 해달라고 기도를 부탁할 정도였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생기는 위험을 피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바울은 스스로를 하나님을 대신해서 말하는 “사신”이라고 말했습니다(20절). 우리 또한 사신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리의 메시지를 거부한다면 그 메시지를 보내신 분도 함께 거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리와 함께 고통을 경험하십니다.
그러면 무엇이 우리로 담대히 말하도록 만들어 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아끼시는 것처럼(베드로후서 3:9), 사람들을 아끼는 마음입니다. 내가 캐서린에게 전화를 건 것도 바로 그 때문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친구는 내 말을 막지 않고, 경청하며 질문도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자신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하며 주님을 위해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위험은 충분히 보상 받을 만큼 가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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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Father, give me the courage to reach out to people who don’t know You. Give me wisdom to know when and how to start conversations about You.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가갈 용기를 주시고, 언제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오늘의 양식 "우정 어린 대화 A Friendly Conversation"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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