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시기 사회
세상을 ‘무한경쟁사회’라고 읽지만, 사실 무한 ’시기’사회라고 읽는게 더 정확할 것입니다. 경쟁에 있어 타인은 목표설정과 동기부여를 위해 있는 존재이지, 타인에 따라 내 감정이 좌지우지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네. 사실은 경쟁이 아니라, 시기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옆사람으로부터 전세계로 확장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의 안정감을 나의 강점이 아닌, 타인의 약점에 기초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결국 나의 주도권을 남에게 부여해 주는 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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