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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인간의 감옥

by manga0713 2012. 9. 17.


[그림 제목 : 절망의 감옥 속의 희망 (이블린 드 모건 작)]



영국의 작가 G. 엘리엇은 인간은 다섯 가지 감옥에 갇혀 있다고 했습니다. 이기적인 자기 사랑의 감옥, 쓸데없는 근심의 감옥, 과거를 생각하는 향수의 감옥, 남의 것만 좋게 보는 선망의 감옥, 남을 미워하는 증오의 감옥이 바로 그 다섯 가지 감옥입니다.

만일 스스로를 가두어 둔다면 인간은 누구나 불량인간이 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위안이 있습니다. 가두는 사람도, 풀어주는 사람도 바로 자기 자신이란 사실입니다. 신은 절대로 불량 인간을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스스로 불량 인간이 될 뿐입니다.


[CBS 1분 묵상]